• ▲ 구미시가 2015년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2015년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각 분과별 시정 과제연구에 대해 정책연구위원과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책연구위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제8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에서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안 받은 19건의 과제 중 각 분과위원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된 최종 4건에 대한 연구결과 중간보고회로 진행됐다.

    각 분과별 과제연구는 기획행정분과는 ‘구미시 응급의료체계 현황 분석 및 개선사항 연구’, 문화복지분과는 ‘구미시의 상징적 구조물 등 작품설치를 통한 명품 전자도시 위상 확보 방안’, 도시환경분과는 ‘구미시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관한 연구’, 산업경제분과는 ‘마을기업/사회적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분과별 과제연구 발표와 토의를 거쳐 정책연구위원 및 부서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연구내용의 최종 보완을 거쳐 ‘최종보고회’를 9월에 개최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박의식 부시장은 구미시 현안 과제 설명 및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최종보고회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