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378억을 융자 추천한다.

    융자추천 신청은 지난 25일부터 9월4일까지 경산시청 투자통상과에서 접수하며 지원대상업체는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3%,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자를 시‧도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