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이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공직자 혁신 역량강화에 나섰다.

    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변화속에서 공직자의 창의적‧긍정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역동적인 민생 청도건설에 앞장서고자 ‘2015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체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618명을 대상으로 지나 26일 1기를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총3기에 걸쳐 1박2일의 일정으로 문경STX리조트에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참여 학습과 관광자원 개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공직자 긍정적 마인드 함양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폐탄광을 활용해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문경석탄박물관과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가은오픈세트장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들의 견문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는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도군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좋은 영감을 제시하고, 또한 유호리 옛철길 구간을 활용해 조성될 유호공원 조성사업과 겹쳐지는 맞춤형 교육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함께갑시다! 여러분이 청도 발전의 주역입니다.” 라는 교육의 슬로건처럼 공직자 개개인의 변화가 지역 사회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 부여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자 한다. 

    자연과 사회‧문화적 환경을 활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우수사례를 몸소 체험하면서 공직자 개개인에게 어떻게 하면 청도군의 특색에 맞도록 변화를 만들어 낼까? 라는 물음을 던지는 숙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