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광원 울진군수ⓒ울진군 제공
    ▲ 임광원 울진군수ⓒ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임광원)가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홍보에 나선다.

    임 군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이라는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회의는 3개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유관·산하 기관 및 경제단체, 중소기업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로 임 군수는 이번 교류회에 직접 사례 발표자로 나서서 울진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라는 주제로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울진군을 포함 한 부산광역시, 경기 고양시 등 국내 5개 시·군 단체장들이 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회의에서는 한국의 지자체와 교류를 희망하는 중국,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면담도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