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상태 의원ⓒ뉴데일리
    ▲ 박상태 의원ⓒ뉴데일리

    대구시의회 박상태 의원(달서구)은 15일 제2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발언에서 “달서구 대곡동 일원은 주거단지위주의 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져 복합문화시설, 체육시설 등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도시철도 1호선 국가산단 연장계획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국가산단까지 연장이 늦어지고 있어 주택가 중심에 있는 월배차량기지 이전도 멀어지고 있다”며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 및 공간구조 개선 등을 위해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일부를 해제해 주민복리를 증진시킬 것을 대구시장에게 촉구한다”면서 “도시철도 1호선 국가산단 연장계획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국가산단까지 연장이 늦어지고 있어 주택가 중심에 있는 월배차량기지 이전도 멀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전 대책 조속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월배차량기지 이전 시 후적지는 문화 및 체육시설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