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산림청 주관의 ‘2016년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나라꽃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율곡동 내 공원을 대상지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무궁화를 식재하고 벤치,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경용 산림녹지과장은 “김천혁신도시 관문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