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6일 범어네거리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열렸다. ⓒ김부겸 후보 측 제공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6일 범어네거리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열렸다. ⓒ김부겸 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개소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전 경남도 도지사, 조정식, 홍의락 국회의원 등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수성구민이 주인공’으로 대구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20대에서 70대 수성구민 네 분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후보는 “여론조사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절대로 교만 떨지 않겠다”며 “대구 시민과 수성구 구민의 자존심에 흠집이 나게 하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구는 변화할 때가 됐다. 이번의 이 고비만 넘기면 대구 정치에도 다양하고 멋진 도전이 가능하다. 결국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대구가 변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고 이번에는 수성구 구민에게 대구가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