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 예천군에서 선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예천군 제공
    ▲ ‘2016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 예천군에서 선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예천군 제공

    ‘2016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 예천군에서 열렸다.

    경북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학교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됐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회장 최경용)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7개구간, 중등부 6개구간으로 나눠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보문면사무소, 보문교, 미호교, 보문 간방리, 승본리, 공설운동장으로 14km를 달린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3개팀 300명이 출전해 저마다 개인과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서문환 예천군 부군수는 “경북도청의 새 도읍지인 예천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일교차가 심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온몸에 열기를 품은 학생 여러분들을 만나니 젊고 활기찬 기운이 전달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