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개발공사 배판덕 사장(왼쪽)이 19일 경북사회복지모금회 신현수 회장에게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갖고 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 배판덕 사장(왼쪽)이 19일 경북사회복지모금회 신현수 회장에게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현판식을 갖고 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연말을 맞아 1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경산 초원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배판덕 경북개발공사 사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경북개발공사가 후원함을 인증하는 파랑새하우스 1‧2‧3호 현판과  리모델링 사업비 1천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배판덕 사장은 “방과 후 대부분의 시간을 센터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센터는 또 하나의 가정”이라며 “시설 새단장 지원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의 좋은 교육문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공기업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개발공사는 경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개소를 계기로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파랑새하우스 개소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