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6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6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경북개발공사 제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배판덕)는 26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소득 독거장애인과 장애가정에게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폈다.

    이날 장애자녀를 두고 있는 김○○ 씨(46)는 “명절에 여느 때와 똑같은 날이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도 묻고 명절선물도 나눠주니 명절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배판덕 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관 관계자는 “경상북도개발공사의 후원물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