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사문진 주막촌에서 열린 달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달성군
    ▲ 15일 사문진 주막촌에서 열린 달성군 사회단체장 간담회.ⓒ달성군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역 사회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15일 군 대표적 관광명소인 사문진 주막촌에 달성군 관내 94개 사회단체장을 초청,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 단체장들은 2015년 대구시로부터 관리권을 이관 받아 새롭게 조성해 대구시민의 대표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는 곳인 화원동산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재균 달성군이장연합회장은 “군정 주요 사업장에서 갖는 간담회라 더욱 현장감이 있어 좋았고, 지역을 이끌어 가는 단체장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을 위한 여러 사회단체장님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7월 1일 첫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사회단체장 모임을 갖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