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의회는 21일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펼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는 21일 제225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펼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의장 배재만)는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제225회 1차 정례회를 갖고 세입세출 승인 등을 마치고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의 군정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과 기금결산 승인안, 조례안을 처리했다.

    특히 의회는 9일동안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설치된 관내 휴게시설 및 운동기구 관리 철저 등 5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최근 기상이변과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을 맞춰 서부지역 119안전센터 조기 건립 등 총 25건에 대한 촉구 및 건의를 하는 등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외에 예산결산특별위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액인 4,962억원에 대한 심사 후 결산을 승인처리했다.

    배재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2016년 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심사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