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시책 4대분야 22개 과제 추진으로 청렴도 TOP 실현
  • ▲ 지난 4일 열린 구미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공무원 노사간 청렴실천 협약식 모습.ⓒ구미시
    ▲ 지난 4일 열린 구미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공무원 노사간 청렴실천 협약식 모습.ⓒ구미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청렴시책 4대분야 22대 과제를 정해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청렴도 TOP 달성 실현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구미시는 올해초부터 ‘청렴성공 프로젝트’ 컨설팅과 간부공무원 청렴정책 100분 토론회를 거쳐,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역량을 진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은 청렴정책 4대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감사담당관실 내 ‘감사계’를 ‘청렴감사계’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청렴 위상 제고와 함께 정책추진 기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게다가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전면에 나서서 전체 구성원 주체로서 참여하는 ‘전사적 청렴추진체제’를 구축하며 조직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추진체제의 핵심기능을 하고 있는 ‘청렴추진단’은 부패취약분야 부서로 구성된 청렴T/F팀으로 활동실적에 대해 정례적인 보고회 개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성과 공유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최초 근무성적평정 일상감사’를 실시해 인사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하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 4대 분야 10대 중점과제’ 추진으로 인사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청렴소식지’ 발간, 청렴캠페인, 민간단체와의 연대강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협력을 통한 시정의 신뢰를 확보하고 조직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민선 6기를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