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지진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요구

도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내년도 본예산 심사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2.03 21:23:52

▲ 지난 30일 열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예사안심사 장면.ⓒ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포항지진과 관련한 대응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을 촉구했다.

지난 30일 소방위는 제2차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자리에서 우선 김수문 의원(의성)은 포항지진 당시 건물파손 등 위험한 현장에 누구보다 앞서 자발적으로 나선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며 “무보수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국외연수 등 복지지원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김종영 의원(포항)은 “동해안 지역의 연이은 지진으로 주민들은 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 주장하고 지진해일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당해 연도에 마무리 하지 않고 연차별로 편성한 것에 대해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박문하 의원(포항)은 포항지진으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완전복구에도 많은 시간과 재정이 수반될 것이라면서 “향후 경주와 포항지진에 따른 경험을 거울삼아 지진대비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열악한 지방재정 감안해 국비를 최대한 요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외에 한혜련 의원(영천) 또한 포항지진으로 포항북부소방서를 비롯한 공공건물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관공서 건물을 조기에 내진보강 실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시․군소방서에 소방안전교육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체험 강화에도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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