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교실, 요리제과 교실 운영
  • ▲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에서 학생들이 요리제과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대구달성교육지원청
    ▲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계절학교에서 학생들이 요리제과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대구달성교육지원청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 학생 40명과 학부모 20명 대상으로 꿈 하나, 희망 둘, 행복 셋 겨울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프로그랭은 뉴스포츠 교실을 비롯, 액자 꾸미기, 원예교실, LED모닥불모형 만들기, 플라스틱 장구 만들기 등 공예교실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제과 교실이 진행됐다.

    학부모는 도자기 페인팅 교실과 냅킨아트로 꾸미는 화분·원예교실, 퀼트교실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에 와서 그날 배운 요리를 엄마와 함께 또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아이가 요리에 대한 흥미를 발견해 새롭게 아이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맹환 교육장은 “앞으로 학생들은 새롭고 흥미로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학부모는 자신에게 집중하는 여가시간을 갖게 하고 교사들은 학생의 조금 더 발전된 모습과 학부모들의 흡족해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절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