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 ▲ 군위군은 최근 화재사고 발생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해 대비에 나선다.ⓒ군위군
    ▲ 군위군은 최근 화재사고 발생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해 대비에 나선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화재사고 발생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겨울철 주요 사회재난 분야인 대형산불, 화재, 가스·전기, 감염병,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대책 등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전통시장 4개소 등 시장내 점포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고 겨울철 폭설, 한파 등으로 인한 도로결빙, 상수도관 파열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재난상황실도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또 가스폭발, 화재, 추락,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등 겨울철 안전관리 대군민 홍보도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거울삼아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화재발생시 소방출동로 확보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군위군 염동균 안전재난담당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은 물론 자연재해 위험시설물과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종합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