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소방·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로 건설업계 상생발전 기여
  • ▲ 박문하 경북도의원.ⓒ도의회
    ▲ 박문하 경북도의원.ⓒ도의회

    박문하(포항·윤리특별위원장) 경북도의회 의원이 17일 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대구경북도회 3개 단체로부터 건설업계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안정받아 2017년도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의 분리발주와 건설 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특히 지역기업과 지역민의 고용창출 등을 도모해 경북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 12월 19일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시도 의원 중 지방자치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포항지진시 피해지역에 대한 발빠른 복구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역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관간의 선도적인 협약체결로 도내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진피해 복구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