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원해 슬레이트 해체·처리 나서
  • ▲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 계속 추진한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 계속 추진한다.ⓒ영양군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지원사업을 올해 지속 추진한다.

    군이 올해 지원하는 대상은 80동 규모로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가 그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30㎡ 정도)으로 슬레이트 해체·처리·철거 비용이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할 경우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주택소유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또 군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자 중 취약계층 10가구에 한해 지붕개량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에 비치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 후 건축물대장이나 소유사실 증명서류를 첨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 문의는 영양군청 환경보전과나 주택 소유지 읍·면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