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욕구 반영된 정책 입안 논의
  • ▲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역사회로부터 중앙정부로 전달되는 정책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역사회로부터 중앙정부로 전달되는 정책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5일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사무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장애인 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정책 입안 논의를 위해 200여명의 장애인과 조한진 대구대교수, 정은 영남대교수, 강명숙 대구시청 과장, 조성재 대구대 교수, 김순곤 대구달구벌 종합복지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간담회에는 ‘장애인 복지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한 전혜숙 국회의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의 공적역할과 책임을 위한 공공시스템 구축, 시설거주장애인에 대한 탈시설, 자립지원 체계강화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당 관계자는 “한번의 일회적 행사가 아닌 정책 수립과 제안 전 과정을 기획해 정책으로 입안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