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에서 하양중앙내과 운영, 지방선거 인재영입 계획
  • ▲ 신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 조직위원장에 선정된 이덕영 대표원장.ⓒ이 원장
    ▲ 신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 조직위원장에 선정된 이덕영 대표원장.ⓒ이 원장

    경북 경산 당협 신임 조직위원장에 이덕영(51) 하양중앙내과 대표원장이 선정됐다.

    경북 영주가 고향이 이 대표원장은 현재 여의도연구원 보건복지분과 정책자문위원과 자유한국당 보건위생분과 수석부위원장으로 있다.

    이 신임 조직위원장은 “18년 전 경산에서 내과병원을 개원해 아침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문을 열어놓고 경산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면서 “현재 일일 내원환자 200명 정도이고 병원에 등록된 경산시민들은 8만 명에 이릅니다. 이번에 서류를 준비하면서 알아보니 그동안 국가에 낸 세금만 10억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뼈 속까지 보수라서 지난 10년간 자유한국당에서 오직 한길만을 걸으며 많은 시련도 있었지만 크게 성장해왔다”면서 “이제 청장년층과 노령층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경환 의원의 구속으로 당협의 핵심역할을 했던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많은 혼란스러움과 낙담가운데 있으므로 이들을 위로하며 포용해서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면서 “기존의 지방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이 미흡하거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역민들에게 원성을 사는 경우에는 과감히 교체하고 다면평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크게 신망을 받는 훌륭한 신진인사들은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당으로 영입할 작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