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한 변화와 혁신 강조
  • ▲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1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후보 측
    ▲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1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이 후보 측

    이상식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1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실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가 달라져야 한다”며 담대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대구시장이 되면 ‘세일즈맨 시장’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경영을 가장 우선시 해 국내외 기업들이 대구에 투자,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세일즈시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우수한 창업가들을 적극 지원해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조성, 대구를 청년창업의 요람도시로 만들고 최고의 스마트 시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그는 경선과 관련해 “민주당을 위해서도 경선이 필요하고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이라면서 “경선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