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및 독도 가치 알리는 강의와 관광이 연계된 현장체험학습
  •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지난 4월 21일,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해 ‘우리땅 독도와 함께하는 공직자 직무연수 및 생태체험’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지난 4월 21일,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해 ‘우리땅 독도와 함께하는 공직자 직무연수 및 생태체험’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지난 21일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도 아카데미 교육진흥을 위해 ‘우리땅 독도와 함께하는 공직자 직무연수 및 생태체험’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독도 아카데미는 생태 문화 예술 소양과 힐링, 자연 친화적 삶을 위한 울릉도 및 독도의 가치를 알리는 강의와 관광이 연계된 현장체험학습으로 전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실시되며, 2박 3일 또는 3박 4일간 울릉도 탐방(우산국박물관, 나리분지, 관음도 등)과 독도입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1기 교육생은 “독도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향한 애국심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연수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본 과정을 통해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연수생 상호 간 소통과 공유 기회 확대로 자율적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하는 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도 아카데미는 첫 일정에 이어 상반기에는 5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신청을 받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