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직무대리 이건호)은 설 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

    경북우정청은 5부터 20일까지 16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소포 우편물은 약 154만 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일평균 400여 명의 추가 인력과 59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 배송되기 위해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하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