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달성관광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지역 관광 인프라를 한데 묶어 달성군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일석삼조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3일까지 연장해 모집에 들어간다.

    달성군은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을 거점으로 대구시 최초로 달성관광대학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으로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전국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2개 내외의 전담 여행사를 선정해 관광지 이해와 체험, 농특산품 구입으로 이어지는 일석삼조 관광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담 여행사로 선정되면 숙박료 등 특별할인 혜택과 함께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일출투어, 가든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여행 상품 판매 시 달성군 후원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심사는 최근 2년간 관광객 유치 실적평가와 달성관광대학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전략 및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한 제안서 평가로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달성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및 비슬산 유스호스텔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