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전국 최초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인증기관 선정검증된 인재양성으로 농촌사회 활력 기대
  • ▲ ‘농어촌체험의 고부가가치 현장을 탐방하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학교
    ▲ ‘농어촌체험의 고부가가치 현장을 탐방하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소장 이응진·교수개인자율연구소)가 경북 지역에 농어촌체험지도사 500명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 전국 최초로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과정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는 질적 수준 향상 위해 2016년부터 동북아관광학회 농어촌분과를 개설, 전문가 수준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또 현장 프로그램인 ‘농어촌체험의 고부가가치 현장을 탐방하다’를 연 10회 실시해 농·어업의 고품질화를 유도, 실무적 경험을 배양하고 있다.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 인증을 받아 실시, 농촌관광의 질적 향상 및 농업인 전문 강사를 육성하고 있다.

    이응진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은 “10년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농어업인 양성을 통해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