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증진·건강불평등 해소·건강수준 향상
  • ▲ 대구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청
    ▲ 대구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청

    수성구보건소(소장 여수환)가 지난 13일 노보텔에서 열린 2017년 통합건강 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는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 등 13개 사업 분야를 건강문제 및 생애주기별로 기획해 추진했다.

    특히 2017년에는 걷기 실천을 통해 활동적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수성구가 걷는 데이(Day)!’를 중점적으로 추진, 걷기 실천율이 2016년 37.6%에서 2017년 45.8%로 7.1% 상승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건강불평등 해소·건강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4년 연속 대구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춘 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