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증진·건강불평등 해소·건강수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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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소장 여수환)가 지난 13일 노보텔에서 열린 2017년 통합건강 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는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 등 13개 사업 분야를 건강문제 및 생애주기별로 기획해 추진했다.
특히 2017년에는 걷기 실천을 통해 활동적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수성구가 걷는 데이(Day)!’를 중점적으로 추진, 걷기 실천율이 2016년 37.6%에서 2017년 45.8%로 7.1% 상승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건강불평등 해소·건강수준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4년 연속 대구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춘 주민 참여형 건강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