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복지증진 위해 운영
  • ▲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에서 김경식 경북대 평생교육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군위군
    ▲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에서 김경식 경북대 평생교육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군위군

    군위군은 16일 의흥면, 고로면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이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자가능력을 키우고 노년건강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건강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열렸다.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전체인구의 36.8%를 차지하는 노인인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노인 각자의 잠재능력을 재개발시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능력을 배양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날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삶의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선진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도 환영사를 통해“졸업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시절을 가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