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ROUND 프로젝트’..기존 협업형태에 패션·소재·안경업체 협업 새로 추가
  •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본격적으로 지역대표 브랜드 육성을 시작한다.ⓒ한국패션산업연구원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본격적으로 지역대표 브랜드 육성을 시작한다.ⓒ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은 2018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한 ‘D.GROUND Project’에 본격적인 지역 디자인패션산업 육성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지향 브랜드 육성사업인 이번 ‘D.GROUND Project’에는 기존의 패션소재업체 협업형태와 더불어 패션·소재·안경업체 협업형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사업에는 개발지원금 및 시즌별 트렌드 정보가 제공되며 해외 패션쇼 참가(상위 2개사) 및 세일즈 쇼룸 입점 지원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2018대구디자인패션산업육성사업을 통한 체계적 시스템 운영으로 차세대 유망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은 물론 글로벌 패션마켓을 리드하는 대표 패션브랜드를 육성, 지역문화 컨텐츠를 접목한 패션상품 개발 등 대구지역 패션산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