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가야체험축제’ 30여만 발길…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 염원

세계 속의 가야역사 재조명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4.16 11:19:41

▲ 2018대가야체험축제 퍼레이드 '가야의 통합' 장면.ⓒ고령군

14회째인 고령군 2018 대가야체험축제가 30여만 관광객이 찾으면서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新4國의 개벽’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체험특구, 농촌체험마을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야사 복원에 동참하고 가야문명을 재조명하고자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에 소속된 영호남의 22개 지자체들이 이번 축제에 함께 동참해 각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 관광기념품, 주요 관광지를가 다양하게 소개됐다. 

또 지금까지 지역별로 각각 연구됐던 가야사를 이번에는 통합한 국제가야사학술대회가 대가야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열려 세계 속 가야역사를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악성 우륵의 고장이자 가야금의 본향인 ‘고령’을 널리 알리고자 처음으로 세계 현 페스티벌을 기획해 고령군과 MOU를 체결한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를 비롯해서 일본, 중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현악기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新4國의 개벽’ 주제로 열린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도자기만들기 체험장면.ⓒ고령군

이외에 매년 함께하는 뮤지컬 ‘가얏고’는 가야금의 옛 이름인 가얏고를 통해 찬란한 문화강국 대가야의 역사와 악성(樂聖) 우륵의 예술혼을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출연진과 연출로 관람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아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야문화권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가야문화권 영호남 22개 시∙군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자 가야의 횃불 점화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 대가야체험축제는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영호남과 함께하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축제로 2018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써의 성공한 모델을 확실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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