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도된 내용 반박…“대구교육 발전위한 진심모으자”호소
  •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부모와 함께 선거사무소 ‘행복교육 상담카페’를 찾은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홍 예비후보측
    ▲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부모와 함께 선거사무소 ‘행복교육 상담카페’를 찾은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홍 예비후보측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일부 지역 신문 등에서 제기된 네거티브 선거 양상에 우려를 나타내며 정책·인물 선거의 틀을 꿋꿋이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후보 자신은 물론 선거 캠프 내 누구도 상대 후보를 자극하는 발언이나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면서 대구교육 발전을 위한 진심을 모아갈 것임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네거티브에 대해 “자신을 비롯한 모든 후보가 교육감 후보답게 상대를 존중하며 오로지 대구교육을 위한 정책·인물 평가로 선거운동을 했으면 좋겠다”며  “오로지 정책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와 관련해 오는 25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3~40명 규모의 정책자문단을 발족과 더불어 핵심 공약·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