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및 기념패 수여 받아
  • ▲ 경북대가 24일 모교를 방문한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인 김경애·김선영 두 선수에게 표창장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사진 왼쪽부터 김경애 선수·김상동 경북대 총장·김선영 선수·김민정 감독)ⓒ경북대학교
    ▲ 경북대가 24일 모교를 방문한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인 김경애·김선영 두 선수에게 표창장 및 기념패를 수여했다.(사진 왼쪽부터 김경애 선수·김상동 경북대 총장·김선영 선수·김민정 감독)ⓒ경북대학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인 김경애·김선영 선수가 24일 모교인 경북대를 방문했다.

    경북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선수에게 표창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경북대 생태환경시스템학부 3학년인 두 선수는 지난 2월에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경애·김선영 선수는 이날 자리에서 “추후 컬링 선수로 좋은 성과를 이루는 것과 함께 학업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컬링 여자 대표팀 소속 선수가 우리 대학 학생이라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우리 모두에게 보여준 감동을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