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석적읍과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중리 민방위 급수대공원 원룸 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두홍보를 실시했다.ⓒ칠곡군
    ▲ 칠곡군 석적읍과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중리 민방위 급수대공원 원룸 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두홍보를 실시했다.ⓒ칠곡군

    칠곡군 석적읍과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중리 민방위 급수대공원 원룸 밀집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두홍보를 펼쳤다.

    이날 이들 단체는 ‘당신이 힘겨울 때 손 내밀어 주는 사람 ‘우리는 이웃사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석적읍 치안센터장, 석적읍 119센터장, 복지이장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에게 홍보유인물과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주변의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안효진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최근 주변의 무관심속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고독사하는 뉴스를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살펴 따뜻한 석적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관협력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차상위 홀몸 어르신의 틀니지원을 위한 후원자 발굴 등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