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3000여명 참석해 세 과시
  •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 후보측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 후보측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2일 오후 3시 포항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한 가운데 안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경북교육이 구시대적인 권위주의 관료중심 행정을 벗어나지 못해 타 시도에 비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선 교육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교육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일방주의가 만연해 있었다”고 진잔했다.

    그러면서 “50대의 젊은 자신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경북교육을 학교현장 중심, 학생 중심으로 과감하게 혁신하여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보수후보인 안 예비후보는 보수를 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있지만, 열린 마음의 젊은 보수를 주창하며 지지도가 상승중에 있다.

    특히 이념보다는 교육과 학생을 중심에 두겠다며 활발한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