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경북대서 열려
  • ▲ 지난 5월 10일 열린 개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학교
    ▲ 지난 5월 10일 열린 개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대학교

    경북대에서 대구 시민을 위한 통일강좌가 열린다.

    대구통일교육센터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는 북한 및 통일 전문가를 초청해 대구 시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통일강좌’를 개최한다.

    통일부 통일교육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에서 통일인식 제고 및 통일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북한 및 통일 전문가들이 정부의 통일 정책·북한 및 통일 문제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대구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대구통일교육센터 사무국과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북대는 지난 3월 통일부로부터 대구통일교육센터로 재지정된 바 있다.

    대구통일교육센터는 2020년 2월까지 2년 동안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통일강좌·통일체험학습·통일순회강좌·전문가 포럼 및 통일교육위원 워크숍·대구 어린이 통일 백일장·대구 시민 통일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