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1% 논문 비율 인문사회과학분야 국내 1위우수 논문 수와 인용 기준 평가, 교수 연구 성과 우수 가늠
  • ▲ 경북대가 국제저명학술논문 평가에서 국내 8위·국립대 1위·인문사회과학 분야 국내1위를 차지했다.ⓒ경북대학교
    ▲ 경북대가 국제저명학술논문 평가에서 국내 8위·국립대 1위·인문사회과학 분야 국내1위를 차지했다.ⓒ경북대학교

    경북대(총장 김상동)가 국제저명학술논문을 평가하는 ‘2018 라이덴랭킹’에서 세계 상위1% 논문 비율 국내 8위·국립대 1위·인문사회과학 분야 국내1위에 올랐다.

    상위 1% 논문 비율이 거점국립대 1위(국내 8위·아시아 79위·세계 417위), 학문분야별 평가에서 인문사회과학 분야 국내 1위를 차지했다.

    경북대는 국제논문 5천편 이상 발표 대학 중 공동저자 Full counting방식으로 분석한 결과 7,710편 논문 수로 지난해 발표에 비해 539편이 증가, 상위 1% 논문 비율이 0.8%로 국립대 중에서는 1위, 국내 대학 중에서는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문분야별 평가에서는 인문사회과학 분야 상위 1% 논문 비율이 1.7%로 국내 1위,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인했다.

    한편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학술정보서비스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용빈도 상위 1%, 5%, 10%, 50%의 논문 비율을 조사해 ‘2018 라이덴랭킹’을 최근 발표했다.

    국제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라이덴랭킹’은 우수 논문 수와 인용을 기준으로 평가, 그 대학 교수들의 연구 성과가 어느 정도 우수한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