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지 5ha에 유채, 코스모스 등 식재
  • ▲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 낙동강둔치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성주군
    ▲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 낙동강둔치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면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성주군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 낙동강둔치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면서 지역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둔치에는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 유채꽃과 형형색색의 키 작은 코스모스, 소금을 뿌려놓은 듯 새하얀 메밀꽃 등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화사한 자태와 저마다의 꽃향기를 뽐내고 있다.

    이에 선남면은 낙동강 둔치 유휴지 5ha에 유채,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이제 개화기를 맞아 지역 주민 및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토존, 산책로 등을 정비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향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꽃들이 어우려져 하나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처럼 Clean 성주 만들기 운동에 다채로운 꽃들이 더해져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남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