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태부족한 농촌 일손 보태
  • ▲ 의성군 안전과 직원 21명은 지난 31일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의성군
    ▲ 의성군 안전과 직원 21명은 지난 31일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의성군

    의성군 안전과 직원 21명은 지난 31일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 농가에서 마늘종 뽑기 일손 거들기에 나섰다.

    이들 직원은 이날 2,000여 평의 마늘 논에서 마늘종 뽑기 작업을 펼쳤고 농가주 정모씨는 “각종 행정업무 추진에 바쁜 가운데도 열 일 제쳐두고 영농지원에 나선 공무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보호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제도’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납세자보호관이 본청 및 읍·면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납세자보호관제도의 추진과제와 업무처리 절차 등을 교육했다.
     
    김창우 의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들의 납세자에 대한 권리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고충민원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하여 납세자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