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희망캠프 ‘부정선거감시단’ 활동 격려
  • ▲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강은희’를 알리기 위해 후보 가면을 쓴 채 대구 시내 곳곳에 등장하는 등 이색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강 후보측
    ▲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강은희’를 알리기 위해 후보 가면을 쓴 채 대구 시내 곳곳에 등장하는 등 이색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강 후보측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5일 ‘다품교육 희망캠프 부정선거감시단’을 격려했다.

    강 후보는 지난 30일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품교육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그는 5일 희망캠프 불법선거감시단에게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가 유언비어, 허위사실 유포 등 혼탁·과열로 치닫고 있다. 대구의 바람직한 교육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불법선거를 막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강 후보는 “감시단이 불법선거운동을 상황실에 제보하면 그 내용을 확인해서 대구시선관위와 경찰서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흑색선전물이나 금품향응, 투표장 교통편의 제공 등을 집중 감시하며 제보 등을 통해 신속 대응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희망캠프 부정선거감시단에 “남은 선거기간동안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강은희 대구교육감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강은희’를 알리기 위해 후보 가면을 쓴 채 대구 시내 곳곳에 등장하는 등 이색선거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