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은 24.46%로 전국 평균 상회, 투표율 끌어올리기 위한 선거 예상
  • 6.13지방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에서 대구가 전국 최하위를 나타났다.

    대구시선관위가 밝힌 전국  사전투표 결과, 대구가 16.43%를 기록,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국 투표율 20.14%에 비해 뒤쳐지는 수치이다.

    경북은 24.46%로 전국 투표율보다 상회한 투표율을 보였다.

    이 투표율과 관련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막상 보수표심이 뭉쳐 투표당일 날에 투표율이 껑충뛸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현재 부동층도 상당한 만큼 이들을 끌어오기 위한 다양한 선거전이 불을 뿜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 투표을 저조에 따라 각 당에서는 투표당일인 13일 투표독려 등 투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쏟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역 각 당에서는 사전 투표율 저조로 조직표 단속 등 투표일까지 더욱 철저한 조직력을 이용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