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북의 출발점…결과에 승복하고 도민들 힘을 모아야”
  • ▲ 김관용 지사가 13일 오전 안동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경북도
    ▲ 김관용 지사가 13일 오전 안동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경북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경 안동 중앙고등학교에 마련된 태화동 제4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김 지사는 투표에 앞서 이른 새벽부터 투표에 종사하고 있는 사무원과 참관인 등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또 개개인의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만큼, 모든 도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오늘 지방선거가 갈등과 반목을 접고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우리 도민들도 선거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새로운 경상북도 건설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총 선거인수는 225만1,538명으로, 경북도는 완벽한 투·개표 상황관리와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개표가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별도 운영한다.

    또 신속·정확한 개표를 위해 시군 공무원을 중심으로 투·개표 관리인력 1만8,063명을 배치하고, 투표관리에 1만2,002명, 개표관리에 6,061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