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확산 방지 총력 당부
  •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긴급폭염대책본부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경북도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긴급폭염대책본부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폭염 장기화에 따라 긴급폭염대책본부를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긴급폭염대책본부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경북도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7월 30일부터 기존 합동 T/F팀 운영에서 도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폭염대책본부로 격상 운영하여 소관별 폭염피해예방 및 관리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도는 무더위쉼터 4,88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1만7,675명이 실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이 지사는  동해안지역 수산피해가 증가됨에 따른 동해안지역 5개 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수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대비해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유례없는 폭염으로 도민들이 하루하루 고통스러워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부서 간 조직적 대응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