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찬걸 울진군수가 제20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진군
    ▲ 전찬걸 울진군수가 제20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인들의 화합잔치 ‘제20회 울진군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지난 10일 근남면 엑스포공원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농업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 신설된 종합 시상에서는 죽변면이 최우수상을 울진읍이 우수상을, 온정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정흥국 울진군4-H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함께 화합 할 것을 강조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농업‧농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울진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통과 현장 중심의 활기찬 농업환경조성,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산물 소비촉진, 작목별 집단단지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