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오프라인 수업으로 ‘조금 더 가까이’

영진사이버대(총장 조방제)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서울학습관에서 수도권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영진사이버대는 2018학년도 9월 2학기 개강과 함께 전국단위로 계열학과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영진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날 사회복지계열·부동산학과 등의 수업이 진행된 가운데 200여 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도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산업체 인사 특강·졸업생 진로 특강·교수와의 간담회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유익한 특강들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생 진로 특강을 진행한 김희양(36, 사회복지계열 졸업) 씨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향해 차근차근 노력한 결과 취업에 성공했다”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우현 교수(사회복지계열부장)는 “이번 학기 수도권 오프라인 수업 참여 학생이 많이 늘어났고 수업내용도 다양해져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