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공직자들의 나눔 실천 기대
  • ▲ 김주수 의성군수(왼쪽)가 1일 군청 현관 앞에서 착한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의성군
    ▲ 김주수 의성군수(왼쪽)가 1일 군청 현관 앞에서 착한일터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공직자의 나눔실천 차원에서 ‘착한 일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군은 1일 군청 현관에서 의성군 공무원들의 소액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캠페인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착한일터’캠페인에 동참한 의성군의 38개 부서 공직자 680여명은 매월 430여만원을 기부해 연간 5200여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서 직장인 기부문화인 ‘착한일터’에 조기 동참해 뜻 깊고 이를 계기로 지역내 소통문화가 더욱더 확산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일터’는 직장인의 매월 봉급에서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