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예산집행계획과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 활동계획 심의공동주택정책연구회 등 5개 의원연구단체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 기대
  •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5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5개 도의회 의원연구 단체 활동계획을 심의했다.ⓒ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5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5개 도의회 의원연구 단체 활동계획을 심의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조현일 의원)는 15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5개 도의회 의원연구 단체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갖고 2019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5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한 후 확정했다.

    이날 정책연구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에 연구 활동할 의원연구단체로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 의원, 10명),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대표 조주홍 의원, 11명), 실버정책연구회(대표 황병직 의원, 11명),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안희영, 10명), 친환경에너지연구회(대표 김영선 의원, 10명) 등 5개 의원연구단체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5개 연구단체는 추후 외부전문가를 섭외해 향후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정책연구위원회 조현일 위원장은 “2019년도에 활동할 의원연구단체들이 내실 있는 연구활동으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책연구위원회는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함으로써 경북도의회의 ‘정책 개발 1번지’로서 첨병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제11대 경북도의회가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행동을 실천하는 새로운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가 앞장서서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연구 개발에 더욱 힘 써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연구위원회는 ‘자치분권시대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30일 경주에서 출범 후 첫 워크숍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