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주 한경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경주시를 방문해 '물사랑'견학을 했다.ⓒ경주시
    ▲ 제주 한경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경주시를 방문해 '물사랑'견학을 했다.ⓒ경주시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30일 제주시 한경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물사랑’ 견학을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경주시에서는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 탑동정수장, 친환경 하수처리장 에코물센터 투어 프로그램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은 제주도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고영찬)들이 참여해 물의생산에서 부터가정에 급수되는 전 과정과 정수장의 공정별 정수처리시설 등을 직접 견학하고 정수장 시설물과 물 생산 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현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관광도시 제주에서 천년고도 경주 방문을 환영하며, 경주시의 물 산업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한 감사와 물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경주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시민은 경주시 수도행정과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