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 120명 선발에 유53명·초85명·특수(유)8명·특수(초)30명 총 176명 응시
-
2019학년도 대구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2차 시험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번 2차 임용시험에는 유치원 37명, 초등학교 60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18명 총 120명 선발에 1차 시험 합격자 176명이 응시한다.
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인문정신 소양평가를 시작으로 10일에는 수업실연이, 마지막 11일에는 초등교사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일정이 마무리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12월 28일 공개 추첨을 통해 인문정신 소양평가 출제 대상도서 5종(데미안, 목민심서, 삼국유사, 소크라테스의 변명, 자유론)을 사전 공지한 바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출제-평가의 연계 강화 및 평가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구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교원선발에 각별히 노력을 기울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엄정한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