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축산업 기반 확대 주력의성 100년 착실히 준비 의지 밝혀
  • ▲ 김주수 군수는 올 한해 6대 군정방향을 정하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하나하나 정성을 쏟아 의성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2019년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의성군
    ▲ 김주수 군수는 올 한해 6대 군정방향을 정하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하나하나 정성을 쏟아 의성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2019년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새해들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6대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우선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일 필두로 ∆고소득 농축산업 기반 확대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관광 실현 ∆품격 있는 도시환경 조성 ∆군민행복 실감을 위한 행정구현 등을 내세웠다.

    ◇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의성군은 청년유입과 활동지원, 취약한 산업구조 개선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안계면 일원에 2022년까지 일자리, 주거, 복지가 두루 갖춰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조성해 청년을 유입시키고 지역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시범마을조성과를 신설했다.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은 6대 전략, 27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올해부터 4년간 추진예정으로 단기적으로는 반려동물산업단지·스마트팜 조성, 중장기적으로는 안계면 소재지 도시재생·국공립 어린이집 신설 등의 사업과 연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 유치도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비안면 도암리와 소보면 내의리 일원에 유치 예정인 통합신공항은 군위군 우보면과 공동후보지로 선정되어 있으며 최종 유치를 통해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 고소득 농축산업 기반 확대 주력

    군은 고부가가치 농축산물의 생산·유통기반을 구축하고 스마트 영농, 청년 창업농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도 역점을 둔다.

    이를 위해 먼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삶의 질을 우선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상시인력수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하기로 했다.

    또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 중요농업 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한 농촌의 다원적 자원활용 사업을 연차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차별화 및 고급화 전략을 위해 자두, 복숭아, 사과, 가지, 마늘의 품목별 마케팅조직과 유통시설이 있는 전문 농협을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홍보 및 판촉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의성군
    ▲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차별화 및 고급화 전략을 위해 자두, 복숭아, 사과, 가지, 마늘의 품목별 마케팅조직과 유통시설이 있는 전문 농협을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홍보 및 판촉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의성군

    ◇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확산

    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와 맞춤형 복지 확대를 추진해 의성형 복지를 추진에 나선다.

    우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아동수당을 7세 미만까지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어르신 생활 문화 공간 육성을 위해 사랑방 개념의 경로당을 행복 100세 어르신 생활공간 활성화 사업대상으로 전환해 농한기 어르신의 여가, 건강운동, 교육을 제공하고 남성어르신들의 참여율을 확대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차별화 및 고급화 전략을 위해 자두, 복숭아, 사과, 가지, 마늘의 품목별 마케팅조직과 유통시설이 있는 전문 농협을 육성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홍보 및 판촉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군민행복을 위한 행정구현 실현

    군은 올해 1월부터 의성군 민원콜센터를 운영해 민원인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적극 해결,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동시에 전화친절도 조사와 제2기 민원모니터를 운영해 민원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특성화사업과 지역재생 핵심리더 양성으로 군민이 주도하는 행복 의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하나하나 정성을 쏟아 의성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2019년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