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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대폭 확대…총 2545대 보급

지난해 959대에 비해 2배 이상 확대

입력 2019-02-11 00:33

▲ 경북도는 10일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린 총 2545대를 지원한다.ⓒ경북도

경북도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대폭 늘린다.

도는 10일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린 총 2545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545대 중 공공기관(8대)을 제외한 민간보급 분은 2537대로 포항이 1048대로 가장 많고 구미 429대, 경주 315대, 경산 105대, 울릉 100 순이다.

보조금은 국비에 도비와 시·군비를 더해 결정되는데 국비는 차종, 배터리용량 및 주행거리 등 차량성능에 따라 최대 9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도비와 시·군비(승용기준)는 울릉도가 최대 1000만원, 그 밖의 시군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승용차의 경우 차종에 따라 한 대당 최저 1356만원에서 최대 19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35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시군 실정에 따라 2월부터 공고하고 보조금 대상자를 접수한다.

한편 보급일정 등 공고문은 시·군 홈페이지와 환경부 충전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 따라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대리점(제조사)을 방문해 차량을 계약하고 계약서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해당 시·군 환경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강석훈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천연가스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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