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6500㎡…1년간 조성공사로 3월초 개장 예정
  • ▲ 3월초 이전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중인 울진엑스포 동물농장 모습.ⓒ울진군
    ▲ 3월초 이전 재개장을 목표로 공사중인 울진엑스포 동물농장 모습.ⓒ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의 이전 재개장이 1년간 공사 끝에 3월초 재개장해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이전 재개장 하는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은 연면적 6500㎡이며, 기존의 일본원숭이, 공작새를 비롯한 동물들과 호주가 고향인 왈리비를 비롯한 잉꼬, 미니당나귀, 미니말, 미어캣, 과나코 등 15종 226마리의 새 식구를 맞이한다.

    특히 대형 조류관에는 잉꼬, 왕관앵무의 군무를 직접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새로운 볼거리로 기대하며, 환경에 민감한 동물들은 충분한 적응시간을 거친 뒤에 공개 할 계획이다.

    김명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보완해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